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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거신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세계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으로 많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손과 머리로 세계를 떠받치는 아틀라스는 평생 형벌을 받습니다. 제우스에게 형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는 헤라클레스의 도움으로 형벌을 그만 받을 수 있었지만 아틀라스는 메두사의 머리를 보고 돌로 변하는 순간까지 세계를 떠받치는 형벌을 계속해서 받았습니다.
1. 기원
그리스와 로마 신화의 중심인물인 아틀라스는 고대 신들의 세대인 티탄족에서 두드러진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티탄족인 이아페토스와 클리메네에게서 태어난 아틀라스는 엄청난 힘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는 우주의 지배력을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 티탄과 올림포스 신들 사이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동료 티탄들과 함께 아틀라스는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올림포스 신들과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그러나 올림포스 신들이 승리를 거두면서 티탄들의 노력은 결국 헛수고가 되었습니다. 올림포스 신들의 지도자인 제우스는 패배한 티탄들을 지하 세계 가장 어두운 타르타로스로 추방했습니다.
2. 세계의 무게
전쟁에 패한 처벌로 제우스는 아틀라스와 그의 형제들에게 영원한 고통을 선고했습니다. 아틀라스는 세계를 어깨에 짊어지는 만만치 않은 임무를 맡았습니다. 하늘의 무게를 짊어지고 광활한 세계와 그것을 장식하는 천체를 지탱하는 임무였습니다. 이 임무는 티탄의 패배와 올림포스의 절대적인 권력을 상징하는 것이습니다. 아틀라스는 신들에게 도전한 결과를 끊임없이 상기시키기 위해 땅의 가장자리에 서서 그 위에 있는 엄청난 무게에 짓눌려 있게 되었습니다.
세계를 떠받치고 있는 아틀라스의 이미지는 수 세기 동안 인간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엄청난 힘과 지구력은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며 티탄의 육체적 기량과 불굴의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틀라스와 영웅들의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첫 번째로 헤라클레스가 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황금사과를 따오라는 과업을 받았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자신의 간을 쪼아 먹는 독수리를 죽이고 자신을 구해준 헤라클레스에게 황금사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방법은 아틀라스에게 찾아가면 황금사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아틀라스를 찾아가 황금사과를 얻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틀라스는 자신이 황금사과를 가져오는 동안 세계를 짊어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황금사과를 얻기 위해 세계를 아틀라스 대신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황금사과를 가지고 돌아온 아틀라스는 세계를 다시 짊어지고 싶지 않아 헤라클레스에게 세계를 계속 짊어지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헤라클레스는 머리가 너무 아프니 잠깐 동안만 세계를 짊어지게 해달라고 아틀라스에게 부탁했습니다. 아틀라스는 황금사과를 내려놓고 헤라클레스 대신 세계를 짊어졌습니다. 그 순간 헤라클레스는 황금사과를 들고 그 곳을 도망쳤습니다.
두 번째로 페르세우스가 있습니다. 페르세우스가 아틀라스에게 하루만 잠을 청할 수 있게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아틀라스는 페르세우스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이에 페르세우스는 메두사의 머리 아틀라스에게 보여주고 그를 돌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아틀라스가 돌이 되면서 산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현재 아틀라스산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3. 상징 및 영향력
아틀라스의 신화는 인류에게 심오한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가 짊어진 무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헌신에 흔들림 없이 우뚝 서 있었습니다. 영원한 형벌에 대한 인내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한, 책임의 무게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의 처벌은 자연 질서에 대한 반항의 결과를 설명하는 교훈적인 이야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성한 질서를 존중하고 우리의 행동에 대한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이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아틀라스의 책임감과 중압감은 현대 심리학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직장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완벽한 남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과 인정받아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심한 중압감을 느끼는 남성들의 증상을 아틀라스 증후군이라고 합니다.